두둥~ 체리키보드 G80-3491LSCKO-2
마음껏 질러보자!! 2008/03/05 14:32 |두둥~ 만취상태의 게이밍은 이런결과를 가져옵니다 ㅜ.ㅜ
웃어야 하나 낄낄낄;;; 만취 상태에서 즐겨하는 게임을 했던 기억만있고.. 눈을뜬 다음날 보니
아 놔 ㅡ.ㅡ;; 키보드 옆엔 굴러다니는 "짜장 큰사발"
뭐 덕분에 지름신 한번 찾아오셨다.
체리키보드 G80-3491LSCKO-2
도대체 뭔 키보드길래 9,600원 오타난거 아냐?? 낄낄낄.... 이라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ㅜ.ㅜ
- 기계식 Click Type
- Key Switch 수명 : 5000만회 이상 (Gold Cross Point Contacts, 청색축 Click MX Switch)
- Color : Black
- Layout : 104Keys with WINDOWS Keys (한글, 영문 인쇄 버젼)
- Terminal : COMBO (PS/2 + USB)
수입총판에 나와있는 10만원 가까이 하는 키보드의 설명이 떨렁 다섯줄이다??
꽤 오래전 베이직이며, CP/M이란 것을 배우면서 시작한 퍼스널 컴퓨터의 세계에서 아직까지
가장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것이 손끝으로 느껴지는 키보드의 또각 거리는 감촉인듯 싶다.
(키보드에 대한 글을 쓰니깐 그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中ㅋㅋㅋ)
당시 다니던 컴퓨터 학원엔 세진 기계식 키보드가 널리 보급되었고 (현재 5만원 내외의 고가)
학원에 단 한대 뿐이 없던 오리지널 IBM PC에 물려있던 모델 M의 타자기 같은 키보드 느낌..
그 모델 M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체리키보드를 손에 넣고 말았다.
자~~ 한번 훌터보자!!
오래전 아카데미 프라모델의 그것처럼 다국적 언어의 프린팅이 되어있다.
너무나 클래식한 제품외형과 포장상태
앞뒤 빼곡히 적혀있는 다국어의 제품설명서 (한글자판이 프린팅 되어있는데 설명서엔 한국어는 없다)
표준 84/86키를 지나 101키를 또 지나 표준 106키를는 알겠는데.. 104키는 뭐냐 ㅡ.ㅡ??
<인증샷> 체리주식회사/마데인 져머니
평범하다.. 진짜 친근감이 들 정도로 너무나 평범하다.. 녹색 LED ㅋㅋ
분명 한글자판이 실크인쇄가 되어있다. 폰카로 찍어서 미안하다;;;
그 느낌... 느껴볼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약간 기대 이하다.
모델M에서 느껴졌던.. 타자기를 치는듯한 깊숙히 들어가는 것도 없고, 손가락을 튕겨내듯 올라오는
반발력도 느끼기 힘들며, 빡,빡 소리가 나는 타이핑음도 어딘가 부족한 감이 있는거 같다.
어쩌면 예전에 썼던 느낌이.. "아~ 좋구나"라는 생각과 추억을 거듭하며 로망으로 변신한건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아쉬움을 지우기란 쉽지 않을듯 하다.
그나마.. 허접 아론키보드나, 짝퉁 기계식 키보드보단.. 십만배나 좋은 느낌과 만족감에
뿌-_-듯;;;
이상 폰카로 촬영한 불성실한 첫번째 지름기를 마치려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님이 찾는 느낌은 필코제로에 가깝습니다.. 필코제로 함 사용해 보세요.. ^^
감사합니다~ ^^
근데 예전에 모델M에 들어갔던게 알프스 청축 아니었던가요..??
리얼포스도.. 그나마 비슷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지갑의 압박이 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