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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우리가 사용하고 버렸던 피켓이 다시 등장했다~ 참 신기한 일이다 ㅎㅎ


어떤글에 달렸던 댓글이다.
해선 안되는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척척 해나가고 있는
우리 명박이 아저씨를 보고 있노라면..
"무한도전 - 대한민국편 -"을 시청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모두가 No라고 할때 "Yes"를 외칠수 있는 사람이 되자던 광고카피가 문득 떠오른다..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몸소 실천에 옮기는 우리의 대통령 이명박씨

6월 10일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이동하던 중간에
그 우리 대통령의 결정체 "명박산성"을 보고나선 나도모르게 쌍욕이 나오고 만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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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을 만들어온 우리친구 "홍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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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속을 꽉채운 우람한 콘테이너를 두겹으로 세워놓고, 철심을 박아 쇠줄로 고정시킨 "명박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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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가막힌 광경을 언제 또 볼지 몰라 다들 기념촬영 한장씩 하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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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일보를 향한 국민의 응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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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일보를 향한 국민의 응징(!) 2



가슴이 답답하다랄까..
이 집회의 주인공인 이명박씨는 개신교(?) 사람들을 불러모아 놓고
前대통령 뒷담화나 까대고 있고, 그들의 똥꼬를 핥으며 개노릇을 자처하는 주변인들은
말인지 똥인지 모를 것들만 싸질러 놓고 있으니.. 답답할만 합니다.

고등학교시절 걸래자루로 50대, 60대 맞아가며 항상 빠지지 않고 들었던 말 한마디
"니들 맞은만큼 때릴수 있다"며 연신 두들겨 패는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6월 11일 이명박씨는 밝혀진 촛불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하늘을 보며 이런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음.. 나도 민주화 운동할때 많이 얻어터졌지.. 이젠 돌려줘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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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촛불들을 세워놓은 사람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이명박씨에게 전달되길 바랍니다...만
그것 자체가 무한도전이 아닐까 합니다 ㅠ.ㅠ
꽤 많은 사진들이 필름속에 들어있어...  언제 세상밖으로 나올진 모르겠지만..
훗날 지금 이런 기억들이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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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고 소중한 외침들이 진정 의미있는 시간들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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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랜뒤로즈 2008/06/19 18: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포스팅 했구나~

  2. monopiece 2008/06/30 20: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름다운 글...! 사진도 좋군요...

  3. 또자니 2008/07/04 14: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시간이 꽤나 지나서 올렸더니...
    그때의 감흥이 많이 줄어든거 같네.

    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병이 언제쯤 사라질지~~

  4. monopiece 2008/07/22 11: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 못 올린 사진이 있는 1人